프레다의 공정무역 이야기

-영세농민과 그들의 아이들,

그리고 착취의 희생자들을 돕는 프레다의 공정무역 이야기-

 

“프레다의 공정무역이 아니었다면 나는 여전히 가난 속에 살고 있을 겁니다.

프레다가 나의 망고를 높은 가격에 구입하고 보너스도 지급해 주어서

이제 나의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또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 영세농민 Juanito”

모든 역사 속에서 가난한 이들은 부유한 이들에 의해 착취의 희생자가 되곤 했습니다. 가난한 이들이 경제적으로나 교육적으로 동등한 기회를 가질 때에만 그들의 빈곤은 성공적으로 감소할 것이며, 더 나은 사회정의와 평등함이 실현 될 것입니다.
공정 무역은 경제적으로 혜택 받지 못하는 소외된 사람들에게 영양실조, 가난, 질병과 교육기회의 결핍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스스로 강화하고, 공정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Profairtrade Developmental Agency는 1975년 Shay Cullen신부에 의해 수공예자와 영세농을 돕기 위해 설립된 민간기업이다. Profairtrade는 상품을 수출하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수익으로 생산자들을 지원하고, 성적으로 착취당하거나 학대당하는 여성들과 아이들을 구조하고 보호하면서 성장해왔다. Profairtrade는 1992년부터 건망고 수출을 시작했다. 수백 명의 여성들이 망고를 경작하는 농부로서, 그리고 Profairtrade의 파트너인 가공 공장의 노동자로 고용되었다.

Profairtrade는 현재 수백 명의 수공예자들, 영세농들이 존엄성을 가지고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Profairtrade는 사회정의와 평등성, 기업의 실천적인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며 고품질의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이 곳의 수익은 수공예자들과 농민의 가족들이 수공예품, 바구니 및 재활용품을 만들어 소규모 창업을 시작하는데 지원된다.

결과적으로, 많은 필리핀 수공예자들, 영세농들, 원주민들이 공정무역을 통해 더 풍요롭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고 있다. Profairtrade 프로젝트는 생산자들이 그들의 기술과 상품의 질을 발전시키도록 돕고, 더 넓은 세계 시장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Profairtrade는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고 공정 무역의 원칙을 이행한다.

Profairtrade는 생산자들과 영세농들에게 프리미엄 보너스를 지급한다. 또한 남은 수익은 마을 공동체 개발 프로젝트로 공동체 내에 우물을 짓거나 과수묘목을 제공, 홍수나 태풍의 피해자들에게 낮은 비용으로 새로운 집을 지원, 영세농민 및 수공예자들의 아이들에게는 필요한 학용품 제공, 비수기 수익을 위한 가축 및 트라이서클(자전거 택시)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Profairtrade는 또한 시골 공동체에 인권과 토지에 대한 권리, 유기농 망고와 채소 재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Profairtrade는 PREDA foundation ( People’s Recovery Empowerment Development Assistance)과 수익을 공유한다. Profairtrade는 성산업에서의 인신매매, 성폭행에서 수많은 여성과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PREDA foundation Inc.를 통해 사회정의 프로그램을 이행한다. 또한 부당하고 비인간적으로 감옥에 투옥되어 있는 아이들을 구조하고 있다. 건망고 제품과 수공예품들의 판매를 통해 Profairtrade 프로젝트는 이렇듯 많은 사회정의 구현 활동들을 하고 있다.